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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콕스, 90년대 북아일랜드 레이브 영화 'Skintown' 사운드트랙 참여

기사 · 편집FEEL THE DROP

칼 콕스(Carl Cox)가 90년대 북아일랜드 레이브 신을 배경으로 한 신작 영화 'Skintown'의 사운드트랙에 미발표곡을 제공하며 영화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키어런 J. 월시(Kieron J. Walsh) 감독의 'Skintown'은 지난 주말 에든버러 국제 영화제에서 초연을 선보였다. 이 영화는 2018년 시아란 맥메나민(Ciarán McMenamin)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으며, 잭 로완(Jack Rowan)과 크리스 웰리(Chris Walley)가 출연한다.

영화의 이야기는 'Skintown'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작은 마을 엔니스키렌(Enniskillen)에서 1994년 IRA 휴전 기간 동안 MDMA를 판매하며 탈출을 시도하는 인물들을 따라간다. '데리 걸스'의 제이미 리 오도넬(Jamie-Lee O’Donnell)과 호프 이크포쿠 주니어(Hope Ikpoku Jr.)도 출연하며, 영화의 핵심 장면은 레이브와 해변 애프터 파티이다. 칼 콕스는 이 장면에서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칼 콕스의 미발표곡과 더불어 더 프로디지(The Prodigy), 엘라스티카(Elastica), 해피 먼데이스(Happy Mondays), 제프 밀스(Jeff Mills)의 음악이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잭 로완은 더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이 영화는 북아일랜드 분쟁 자체에 대한 영화가 아니다. 사람들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 대한 영화이며,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만큼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intown' 사운드트랙 참여는 최근 앤디 서키스(Andy Serkis)의 애니메이션 영화 'Animal Farm'에 세 곡을 기여한 칼 콕스의 활발한 활동에 또 다른 이정표가 되었다. 또한 그는 이비사(Ibiza)에서 UNVRS 레지던시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미스 모니크(Miss Monique)의 세트에서 로비 윌리엄스(Robbie Williams)의 라이브 캐미오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 이로써 칼 콕스와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는 앞서 7월 말에 처음으로 백투백 세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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