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어게인.., AI 음악에 대한 솔직한 심경 밝혀

프레드 어게인..이 AI 생성 음악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그저 ‘음악을 만드는 과정’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약 1년 전 작성했던 메모를 최근 휴대폰에서 발견하고, 오늘날 AI 음악에 대한 자신의 입장이 더욱 확고해졌다고 설명했다.
프레드 어게인..은 AI가 만든 음악의 반대편은 인간 음악이 아닌, 단순히 ‘음악을 만들어내는 행위’라고 언급하며, 그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마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창작 활동을 하는 모든 이들이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 것이라며, AI 도구를 사용할 유혹을 전혀 느끼지 못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의 정체성이 창작 과정에 깊이 뿌리내려 있어, 그것을 기계에 맡기는 것은 그가 음악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정반대라는 것이다.
특히 “서투르지만 헌신적으로 아이디어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야말로 우리가 얻게 된 가장 큰 행운이다. 원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수 시간, 수년간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이라는 그의 말은 음악 창작의 본질을 꿰뚫는다. 그는 AI가 많은 것을 위협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음악을 만드는 행위만큼은 결코 위협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AI가 댄스 뮤직 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가운데 나왔으며, Beatport와 같은 플랫폼은 인간 창작자를 보호하기 위해 AI 감지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최근 수노(Suno)와 같은 AI 음악 플랫폼이 저작권 침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유명 기타리스트 제이슨 아이스벨을 비롯한 음악가들이 수노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들은 수노가 자신들의 스타일을 모방하는 음악을 제작하기 위해 동의 없이 자신의 정보를 이용했다고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