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onee, 다채로운 사운드를 담은 데뷔 앨범 'Are You Still You?' 발매

영국 출신 DJ 겸 프로듀서 Cloonee가 10월 14일, Chris Lake, Prospa 등 화려한 게스트 참여로 완성된 데뷔 앨범 'Are You Still You?'를 발표했다. 앨범에는 테크 하우스부터 디스코, 라틴 음악에 이르는 총 16곡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 제목은 ‘지금도 당신은 당신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Cloonee는 팬들에게 과거의 사운드를 원하는 의견과 새로운 시도를 기대하는 목소리를 동시에 들어왔다. 이에 그는 과거, 현재, 미래의 자신을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앨범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앨범의 중심에는 Cloonee 특유의 강렬한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훅이 있는 테크 하우스가 자리 잡고 있으며, 곡마다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보인다. 오프닝 트랙 ‘Catch Me In Amsterdam’은 펑크 기타와 밝은 스트링을 더해 디스코 풍으로 편곡되었고, Sirolf의 스모키한 보컬이 더해져 경쾌하게 앨범의 막을 연다.
선공개 싱글인 ‘Good Girl’은 Prospa와의 협업으로, Tristan Henry의 보컬과 Melynda Randel의 스포큰 워드가 어우러져 Cloonee만의 그루브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Chris Lake와의 합작곡 ‘Paradise’에는 아틀랜타 래퍼 Aliyah’s Interlude가 참여해 소울풀한 보컬과 묵직한 베이스, 그녀의 랩을 선보인다. Cloonee는 2020년 Chris Lake의 Black Book Records를 통해 데뷔한 후 꾸준히 리믹스와 협업을 이어왔다. Franky Rizardo와의 ‘Get Up And Dance’는 Third World의 1978년 곡 ‘Now That We Found Love’를 하우스 버전으로 재해석했으며, ‘Back Of The Club’에서는 Mashonda의 동명 R&B 곡의 훅을 차용했다. ‘Movimiento’에서는 ATLAC과 협업하여 Wisin & Yandel의 2007년 레게톤 ‘Sexy Movimiento’를 샘플링한 라틴 클럽 트랙을 선보이기도 했다.
클로징 트랙 ‘Don’t You Want Me’는 Chris Lorenzo와의 협업으로, 신스와 강렬한 드럼을 기반으로 80년대 팝 음악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러한 다채로운 음악적 영감이 현재 하우스 씬의 트렌드를 반영하며, 단순한 DJ 트랙 모음집을 넘어선 앨범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인다. Cloonee는 당초 싱글 4~5곡을 발매할 계획이었으나, 작업이 진행되면서 예상보다 많은 곡을 완성했고, 발매 시기를 반년 앞당겨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앨범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던 침실을 스튜디오로 활용하여 제작되었으며, 과도한 콘셉트보다는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음악을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2026년에는 Prospa와의 ‘Free Your Mind’가 큰 성공을 거두었고, ‘Good Girl’ 또한 Beatport에서 1위를 차지했다. Beatport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판매량 아티스트 랭킹에서 Cloonee는 3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EDM MAXX의 원문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을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