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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ma, 터키 공연 취소… 정부, '악마 숭배' 논란에 허가 철회
기사 · 편집곽준성

Anyma의 터키 콘서트가 정부의 허가 철회로 취소됐다. 9월 12일 이스탄불 Ataköy Marina Arena에서 예정되었던 최신 AV 쇼 'ÆDEN'은 SNS를 통해 확산된 어두운 미래 지향적인 무대 영상이 '악마 숭배적'이라는 비판을 받으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탄불 당국은 논란이 커지자 공연 허가를 취소했다.
'ÆDEN'은 Anyma가 2026년 코첼라에서 처음 선보인 최신 AV 쇼로, 음악, 영상, 디지털 기술, 스토리텔링을 융합한 몰입형 라이브 공연으로 세계 투어를 진행 중이었다. 이번 이스탄불 공연은 투어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나, 공연 자체의 음악보다는 시각적 표현을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무산됐다.
터키에서는 2026년 들어 무대 표현, 가사, 사회적 가치관 등을 둘러싸고 해외 아티스트의 공연이 잇따라 취소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한편 Anyma는 새로운 레코드 레이블 'ÆDEN Records' 설립을 발표하며 음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ÆDEN Records는 Interscope/Virgin을 통해 배급될 예정이며,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이 서로 영감을 주고 새로운 표현을 창출하는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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