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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맨 공동 창립자, “축제 정신 잃었다” 비판
기사 · 편집곽준성

버닝맨 축제의 공동 창립자 존 로(John Law)가 최근 축제의 변화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버닝맨이 원래의 반체제적 정신을 잃고 부와 상업주의에 물들었다고 지적했다. 샌프란시스코 스탠다드(San Francisco Standard)에 기고한 글에서 존 로는 현재의 버닝맨이 1990년 그가 축제를 설립했을 당시의 모습과는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1996년 이후로 축제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존 로는 현재의 버닝맨을 “부유층을 위한 멋진 디즈니랜드”라고 묘사하며, 고급 캠프, 개인 요리사, 스타일리스트, 전세 항공편 등을 예시로 들었다. 그는 인터넷이 축제의 성장과 실리콘밸리 인사들의 참여를 가속화했다고 분석했다. 버닝맨의 기원은 Cacophony Society, Suicide Club과 같은 그룹에서 찾을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이번 비판은 버닝맨 축제가 상업적인 행사로 변질되었다는 우려와 함께 논의되고 있다. 존 로의 글은 버닝맨의 본질적인 가치와 현대적인 축제의 현실 사이의 간극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사는 Electronic Groove의 원문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을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