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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Surfin’ Boy’, 트로피컬한 편곡과 R&B로 나뉜 두 리믹스

기사 · 편집곽준성

레드벨벳의 ‘Surfin’ Boy’가 플라밍고시스(Flamingosis)와 라쿠네라마(RAKUNELAMA)의 리믹스로 서로 다른 색깔을 입었다. 두 버전을 담은 앨범은 ‘iScreaM Vol.40 : Surfin’ Boy Remixes’로, SM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공개 일정은 2026년 8월 28일 오후 1시다.

원곡은 같은 해 8월 발매된 댄스 곡이다. 보사노바 기타와 레게 리듬, 하우스 그루브가 어우러진 구성을 바탕으로, 두 참여 아티스트는 악기와 리듬의 비중을 달리한 편곡을 선보였다.

SM이 퓨처펑크 아티스트로 소개한 플라밍고시스는 원곡의 보사노바 기타에 트로피컬한 브라스와 코러스를 더했다. 기타 위에 관악기와 코러스의 질감을 쌓은 이 버전을 두고 SM은 한층 풍성하고 이국적인 사운드라고 설명했다.

R&B 듀오 라쿠네라마의 버전은 베이스와 퍼커션에 무게를 뒀다. SM은 유려한 베이스와 밀도 있는 퍼커션이 어우러진 컨템포러리 R&B 편곡으로 소개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곡을 출발점으로 삼았지만 두 버전이 내세운 악기와 사운드의 조합은 다르다.

발표 자료는 음원과 함께 선보일 두 뮤직비디오도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플라밍고시스 버전에서는 휴양지 광고를 본 주인공이 여행과 달라진 일상을 꿈꾸고, 라쿠네라마 버전에서는 고장 난 차에서 나온 주인공이 무더위 속 도로를 걷는다.

이번 앨범은 SM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의 리믹스 프로젝트 ‘iScreaM’을 통해 소개됐다. 이 프로젝트는 SM 아티스트의 곡을 새로운 리믹스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SM Entertainment의 원문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을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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