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 렌즈, 고향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1만 4천 명 사로잡아

아멜리 렌즈(Amelie Lens)가 고향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미술관 앞에서 1만 4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데뷔 앨범 'AURA' 발매를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야외 세트였으며, 역사적인 미술관 앞 광장에서 처음 열린 대규모 이벤트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 공연은 아멜리 렌즈의 첫 번째 풀 앨범 'AURA' 발매와 함께 열렸다. 그녀의 레이블 EXHALE에서 발매된 앨범의 세계관을 고향 앤트워프에서 확장하여 선보인 무대였다. 1810년에 설립된 왕립미술관은 14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회화 및 조각 작품을 소장한 벨기에의 대표적인 미술관 중 하나로, 이곳 광장에서 대규모 이벤트가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 후 아멜리 렌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만 4천 명이 미술관 앞에서 하나 되어 춤추는 모습에 감격을 받았으며, 고향에서 특별한 밤을 보낼 수 있음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레갈(Regal), 앤 그르(Anne Gr), 블론드(Blonde), 허튼(Herton) 등 다른 아티스트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EXHALE을 중심으로 한 테크노 사운드를 선보이며 앤트워프의 역사적인 공간을 가득 채웠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이벤트 시리즈 'Chaos In The City'의 첫 번째 행사였다. 두 번째 행사는 9월 2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HAAi가 미발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B2B 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AURA'는 아멜리 렌즈의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발매된 풀 앨범이자,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라이브 콘셉트의 이름이기도 하다.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추가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ADE) 기간 중에도 'AURA'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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