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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시오 콜리나, 'Shades of Me' EP 발매

기사 · 편집곽준성

이탈리아 프로듀서 알레시오 콜리나(Alessio Collina)가 Trend Records를 통해 새로운 EP 'Shades of Me'를 발매했다. 2026년 9월 24일 공개된 이 EP는 콜리나의 음악적 정체성을 다각도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그의 개인적인 경험과 성찰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콜리나는 이번 EP를 통해 클래식 하우스 음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과거를 단순히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를 구축하고자 했다.

총 4곡으로 구성된 'Shades of Me'는 다양한 스타일의 하우스 음악을 선보인다. A사이드의 첫 번째 트랙 'Bloom in the Garage'는 올드스쿨 스윙을 기반으로 하며, 묵직한 베이스라인과 더티한 드럼, 그리고 가라지 음악의 영향을 받은 스탭 샘플이 특징이다. 특히 MPC1000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인간적이고 거친 질감의 그루브는 곡의 매력을 더한다. 'Back to the Real'은 딥 하우스와 트라이벌 리듬을 결합하여 깊고 분위기 있는 사운드를 연출하며, 초기 셋이나 새벽 시간대에 어울리는 트랙으로 평가받는다.

EP의 B사이드에는 더욱 역동적인 트랙들이 수록되어 있다. 'Spring Equinox'는 롤링하는 테크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묵직한 베이스라인과 몽환적인 멜로디, 끊임없이 변화하는 스탭이 조화를 이룬다. 이는 DJ들이 댄스 플로어에 긴장감을 불어넣기에 적합한 곡이다. 마지막 트랙인 'The Party'는 시카고 하우스 음악의 영향을 받은 다크한 분위기를 특징으로 한다. 콜리나의 독창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이 곡은 EP를 마무리하며 여운을 남긴다.

이 기사는 When We Dip의 원문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을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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